[LME 스팟] 니켈, 약세장 진입…200일 이평선 하회

입력 2012-03-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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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 시황이 약세장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왔다.

코메르츠방크 애널리스트들은 5일(현지시간) 니켈 가격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밑돌면서 약세장에 진입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코메르츠방크에 따르면 니켈 가격은 지난달 22일 t당 2만519달러를 정점으로 200일 이평선인 2만2000선을 하회하고 있다.

니켈은 작년 11월부터 올 2월까지 200일 이평선의 50%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를 피보나치의 수열로 풀이했다.

가격은 오르기만 하거나 내리기만 하지는 않기 때문에 일직선이 아닌 상승과 하락 구간이 어우러진 파동을 이루게 된다.

‘피보나치 되돌림’이란 가격이 추세를 형성할 때 그 추세의 23.6%, 38.2%, 50.0%, 61.8%의 비율만큼 되돌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메르츠방크는 니켈 가격이 1만8689달러에서 작년 12월 1만9069달러를 찍으면서 61.8% 기술적 반등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메르츠방크의 악셀 루돌프 애널리스트는 “이 단기 약세 전망은 니켈 값이 2월 중순을 정점으로 200일 이동 평균선을 밑돌고 있어 타당하다”고 말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3개월물 니켈 가격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4% 오른 t당 1만9450달러를 기록했다.

바클레이스캐피털은 올해 니켈 생산이 전년보다 73% 증가한 4만5000t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수요보다 많은 것이다.

니켈은 항공연료탱크에서부터 주방 싱크대에 이르기까지 강화 스테인레스스틸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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