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LG화학 덜고 현대모비스 담자

입력 2012-03-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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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투자가들이 나흘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5일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474억원을 순매도했다.

투신(-1260억원)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고 연기금과 은행, 사모펀드, 종금저축도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증권선물(335억원)과 보험(57억원)은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화학과 전기전자, 제조업종을 집중적으로 팔았고 운송장비업종에는 매수세가 몰렸다.

종목별로는 현대모비스를 436억원 순매수했고 현대중공업과 기아차도 각각 181억원, 164억원 사들였다.

반면 LG화학은 489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어 호남석유(-379억원), SK이노베이션(-275억원), 삼성증권(-226억원), LG디스플레이(-185억원) 순으로 매도 규모가 컸다.

코스닥시장에서 343억원을 순매도하며 나흘째 팔자를 계속했다.

투신을 비롯해 증권선물, 사모펀드, 종금저축, 은행이 매도우위였고 연기금과 보험은 매수우위였다.

파이어테크놀로지를 37억원을 샀고 와이지엔터테인먼트도 35억원 순매수했다.

다음은 57억원을 순매도했다. 파트론(-35억원), STS반도체(-33억원), 서울반도체(-33억원), 네오위즈게임즈(-22억원)도 매도 상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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