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황정음은 6일 방송되는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06회에 출연해 박하선과 윤지석(서지석 분)이 근무하는 학교 이사장의 외동딸이자 교생실습을 나온 '정음'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앞서 5일 방송된 예고편에서는 지석을 놓고 하선과 쟁탈전이 그려졌다.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개를 구해준 지석의 자상함에 반한 정음. 지석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하지만, 이를 눈치 챈 지석의 여자친구 하선이 훼방놓고 질투하며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정음은 지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깜찍한 토끼애교와 애교섞인 말투를 촬영장에서 선보여 스태프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는 후문.
이로 인해 정음의 토끼애교와 하선의 고양이애교 맞대결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황정음이 특별출연하는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 106회는 6일 저녁 7시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