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하정우(34)와 모델 구은애(26)가 교제 3년6개월 만에 결별했다.
6일 연예계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월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친한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정확한 결별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해 11월에도 한 차례 결별설이 돌기도 했던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이를 공식 부인한 바 있다. 당시까지만 해도 실제 둘의 관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지난 1월 중순, 구은애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하정우와의 첫만남부터 교제 과정을 상세히 털어놔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둘이 잘어울렸는데", "헐 하정우 구은애 결혼까지 가나..싶었는데 결별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