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정려원, 김서형에 통쾌한 한방 '폭풍눈물'

입력 2012-03-07 0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샐러리맨 초한지')
'샐러리맨 초한지' 백여치(정려원 분)가 모가비(김서형 분)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렸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백여치는 회장 해임 건으로 임시 주주총회를 청했다.

모가비는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한 거냐"고 분노했다. 그때 백여치는 "나다. 장량(김일우 분) 주주이사가 내게 위임했다"며 "이건 모가비 회장의 선물계약서다. 500억 손실이 났다. 이 돈이 다 회사 돈이다"고 말했다.

많은 주주들이 백여치의 의견에 동조하며 임시 주주총회 발의에 찬성했고 모가비는 "백여치, 감히 너 따위 계집애가"라며 백여치의 뺨을 때리려 했다. 백여치는 모가비의 팔을 잡으며 "모실장, 모가비, 네가 우리 할아버지 죽였지? 인슐린 바꿔치기 한 것 알고 있다"고 응수했다.

백여치는 "넌 내 할아버지를 죽였다는 진실에서 절대 떳떳해질 수 없다. 평생 네 가슴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테니까. 당신 참 똑똑했었는데. 어떻게 해다가 이렇게 됐냐"고 냉소했고 모가비는 분노의 눈물을 흘렸다.

누리꾼들은 "모가비, 안타까운 캐릭터야" "김서형. 왜 이렇게 연기 잘해?" "정말 통쾌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76,000
    • -0.25%
    • 이더리움
    • 3,271,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35,300
    • -0.48%
    • 리플
    • 715
    • -0.42%
    • 솔라나
    • 193,900
    • -0.15%
    • 에이다
    • 471
    • -1.26%
    • 이오스
    • 638
    • -0.93%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4%
    • 체인링크
    • 15,160
    • -0.79%
    • 샌드박스
    • 341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