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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엔터테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AM이 오는 12일 새 미니음반 '피츠제럴드식 사랑이야기'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반은 2AM이 2010년 10월 나온 정규 1집 '세인트 어클락(Saint o'clock)' 이후 1년 5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음반에는 빅히트의 방시혁 프로듀서와 작곡가 김도훈이 함께 만든 곡 '너도 나처럼', 싱어송라이터 박선주의 곡 '1초만 더', 윤종신의 곡 '잘 이별하기', 2AM 멤버 창민이 작사·작곡한 '사랑해 사랑해' 등 총 6곡이 담겼다.
빅히트는 "이번 음반에 담긴 노래들은 유명 작가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 속 인물들이 보여주는 애달픈 사랑 이야기와 닮아 있다"면서 "한층 성숙해진 2AM의 감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피츠제럴드식 사랑이야기'는 LP로도 제작된다. LP음반은 오는 5월 중순께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