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MUSIC
슈퍼주니어 신동과 개그우먼 김신영이 생방송 도중 깜짝 공약을 내걸었다.
6일 저녁 7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MUSIC 'Show Champion(이하 쇼 챔피언)'에서 MC로 맹활약중인 신동과 김신영은 MC끼리 대결을 공표해 눈길을 끌었따.
이날 방송에서 매주 신인 두 팀의 신인이 출연해 다음 주 스페셜 무대를 놓고 벌이는 서바이벌전 ‘신인 챔피언’에 출연한 WE와 소울하모니의 대결이 끝난 후 신동은 "우리 MC도 보고만 있지 말고 뭔가 대결을 펼치는게 어떻겠냐"고 김신영에게 제안했다.
이에 김신영은 당황하지 않고 "3주 후"를 외치며 맞받아쳐 깜짝 맞대결이 성사됐다. 두 사람은 오는 27일 방송에서 'MC 맞대결'을 펼치게 되며 이긴 사람은 진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게 된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생방도중 깜짝 공약이라니 신동과 김신영 아니면 누가 감히 엄두를 낼까!" "3주 후를 잊지 않고 기다리겠음" "신동오빠 섹시 여가수 패러디 무대 생 라이브로 한 번 더 보여주시면 안될까요?" 등 뜨거운 기대를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쓰에이 엠블랙 존박 에일리 EXID B.A.P WE 소울 하모니 등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난주에 이어 미쓰에이가 2주 연속 챔피언 송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