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관광한국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2010년 이후 2년 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장애우, 관광관련 고졸자, 관광관련 업계 종사자 등을 우대해 진행한다.
장애우, 보훈대상자, 관광관련 고졸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는 외국어 지원자격을 완화했으며, 복수외국어 가능자와 관광관련 업계 종사자에게는 면접시 우대하는 등 지원자 특성에 맞춰 우대 제도를 개선했다.
특히 올해에는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이참 사장이 직접 ‘KTO 채용오디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16일 17시 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http://kto.incruit.com)를 방문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