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온 암스트롱 사장 “리복, 피트니스·트레이닝 NO.1 브랜드 도약”

입력 2012-03-07 15: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말까지 크로스핏 20개 오픈…직텍·플렉스와 함께 크로스핏 라인 전개

▲지온 암스트롱 아디다스코리아 대표이사는 7일 서울 잠실 헬기장에서 열린 리복크로스핏 행사에서 2015년까지 넘버원 피트니스 및 트레이닝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글로벌 브랜드 리복이 ‘스포츠’옷과 함께 ‘피트니스·트레이닝 복’까지 완벽하게 갖춰 입겠다는 당찬 비전을 선포했다.

지온 암스트롱 아디다스코리아 대표이사는 7일 서울 잠실 헬기장에서 열린 크로스핏 행사장에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22015년까지 피트니스&트레이닝 NO.1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며 “이를 위해 신개념 피트니스 센터인 ‘리복 크로스핏 박스’ 확대와 프리미엄 제품 출시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리복크로스핏은 리복과 크로스핏이 지난 2010년부터 파트너쉽을 체결한 신개념 피트니스 프로그램이다. 리복크로스핏 박스는 체력을 단련하는 것뿐만 아니라 집중력, 근성, 목표달성 등 정신적인 부분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인 신개념의 피트니스 매장이다. 현재 전세계에 약 4000개의 박스가 개설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6월 서울 강남역에 ‘리복 크로스핏 투혼’과 한남동에 ‘리복 크로스핏 센티넬’을 열었다. 이달 중으로 부산, 수원에 새로운 박스를 오픈하고 연말까지 20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온 사장은 “한국은 세계에서 톱5위에 드는 시장이여서 이번에 리복크로스핏 이벤트를 펼치게 됐다”며 “특히 리복은 작년 시장성장률 7%대를 훨씬 뛰어넘는 19% 가량의 신장률을 달성하는 등 올해 리복의 직텍 및 리얼플렉스 등의 제품 라인 이외에도 크로스핏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라인을 전개해 두자릿수 신장률을 달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작년 아디다스그룹 코리아는 27% 가량의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실적을 거둔 한해가 됐다”며 “올해 이 같은 실적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제품 출시는 물론 고객들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등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리복은 서울 잠실에서 헬기가 리복크로스핏을 상징하는 컨테이너 박스를 잠실의 헬기선착장에 떨어뜨리는 이색 이벤트를 펼쳤다.‘리복 이벤트’는 리복이 올해 들어 시작한 ‘피트니스는 스포츠다’라는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 뉴욕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서울에서 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01,000
    • +0.75%
    • 이더리움
    • 3,544,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465,500
    • -1.96%
    • 리플
    • 791
    • +1.67%
    • 솔라나
    • 207,100
    • -0.48%
    • 에이다
    • 527
    • -2.23%
    • 이오스
    • 715
    • +0.14%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800
    • -1.15%
    • 체인링크
    • 16,670
    • -1.19%
    • 샌드박스
    • 38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