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젤 번천 트위터)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조사 결과, 브라질 출신 모델 지젤 번천이 지난해 4500만달러(약 490억원) 수입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린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번천은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수입은 모델활동에서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번천에 이어 하이디 클룸과 케이트 모스가 나란히 2,3위를 차지했다.
독일 출신의 모델 하이디 클룸은 지난해 2000만달러(약 220억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영국 출신의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는 모델과 디자이너로 동시에 활동해 지난해 1400만달러(약 157억원)의 수입을 기록했다.
또 브라질 출신의 아디리아나 리마와 네덜란드의 도젠 크로스가 각각 800만 달러(약 90억원), 600만 달러(약 67억원)로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