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일화 에벨찡요
에벨찡요는 지난 7일 성남 일화와 나고야 그램퍼스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종료 직전 그림같은 오버헤드킥을 성공시키면서 극찬을 받고 있다.
적장인 드라간 스토이코비치 감독도 "대단한 골이었다"고 극찬할 정도. 이날 나고야는 종료 직전까지 성남에 2-1로 앞서고 있었지만 에벨찡요의 골로 통한의 무승부를 기록했다.
일본 TV를 통해 에벨찡요의 골을 본 국내 축구팬들은 온라인 상에서 칭찬 세례를 이어갔다. 한 축구팬은 "성남 일화 극장이 펼쳐졌고, 그 주인공은 에벨찡요였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다른 팬들도 "에벨찡요의 오버헤드킥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질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