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진ㆍ김자영 등 넵스 소속선수 4인방 봉사활동 나서

입력 2012-03-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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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스 꿈의주방 기증 봉사활동에 참가한 소속 프로골퍼들(왼쪽부터 이현주, 김자영2, 배경은, 양수진)이 즐거운 지역아동센터에서 기념 현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넵스 제공)
프로골퍼 양수진, 김자영, 배경은, 이현주 등 4인방이 필드위가 아닌 아동센터에서 나눔을 함께 했다.

주방가구전문기업인 넵스(대표 정해상)는 7일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즐거운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기증 행사에서 4명의 소속선수들이 어린이들과 아트볼 그리기, 쿠킹 클래스 등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속 선수들은 이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레크레이션, 쿠키만들기, 선물 증정 등의 시간을 보냈다.

‘패셔니스타’ 양수진은 아이들과 함께 그림 그리는 등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수진은 “아이들에게 선물하려고 스펀지 밥을 많이 그렸다. 아이들이 골프공 위에 그림을 그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넵스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수도권의 지역아동센터에 연간 1억 원 상당의 주방가구기증을 약속했다.

2007년부터 시작한 넵스의 ‘꿈의주방가구 기증’은, 지역 아동센터연합회에 속한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낙후된 주방가구를 교체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넵스는 현재까지 총 27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주방가구를 기증했다.

넵스 정해상 대표는 “넵스는 ‘꿈의주방가구 기증’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아동센터의 복지 개선에 힘써 왔으며, 향후에도 꾸준한 장학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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