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하락…그리스 디폴트 우려 완화

입력 2012-03-09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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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권 가격은 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그리스의 디폴트(채무 불이행) 우려가 완화된 영향이다.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오후 4시25분 현재 전일 대비 4bp(1bp=0..01%) 상승한 2.02%를 기록하고 있다.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3.17%로 전일 대비 5bp 올랐다.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0.31%로 전일 대비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는 그리스가 민간채권단과의 국채 교환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가 고조됐다.

그리스 국영통신사 ANA는 이날 민간채권단의 국채 교환 참여율이 75%를 넘어 80%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그리스가 국채 교환을 성공하기 위한 최소한의 참여율은 75%로 국채 교환 입지를 확보했다는 기대가 고조됐다.

그리스 주요 은행들·연기금·유럽 내 30개 은행들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들이 보유한 그리스 국채 규모는 1250억유로에 달한다.

민간채권단이 보유한 총 그리스 국채 규모는 2060억유로로, 그리스는 국채 교환을 통해 1070억유로의 부채를 탕감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스의 국채 교환은 그리스 시간으로 8일 오후 10시에 마감됐다. 결과는 9일 오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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