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1일 새벽부터 서머타임 실시

입력 2012-03-09 06:52 수정 2012-03-0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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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서울 시차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줄어

미국이 오는 11일 새벽 2시(현지시간 동부 기준)부터 서머타임을 시작한다.

서머타임은 낮시간을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표준시보다 1시간 시계를 앞당겨 놓는 제도다.

미 동부의 11일 새벽 2시는 새벽 1시로 당겨져 워싱턴DC와 뉴욕 등 동부 주요 도시들과 한국과의 시차는 현재의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1시간 줄어들게 된다.

로스앤젤레스(LA)와 샌프란시스코 등 서부지역과의 시차도 17시간에서 16시간으로 조정된다.

서머타임을 시행하지 않는 애리조나와 하와이주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사모아 괌 북마리아나제도 버진아일랜드 등은 이번 시간 조정의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미국은 지난 2007년부터 새로운 에너지 관련법 시행에 따라 3월 둘째 주 일요일 오전 2시(동부시각 기준)부터 11월 첫번째 일요일 오전 2시까지 서머타임제를 운영하고 있다.

2006년까지는 4월 첫번째 일요일부터 10월 마지막주 일요일까지 서머타임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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