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銀 사외이사도 대거 임기 만료

입력 2012-03-09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국계 은행의 사외이사 대부분이 올해 임기가 끝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들을 거의 재선임한 상황인 만큼 외국계 은행의 행보에 귀추가 쏠리고 있다.

9일 은행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과 한국SC은행의 전체 사외이사 가운데 총 8명이 이달 임기가 끝난다. 씨티은행은 5명의 사외이사 중 오성환·김성은 사외이사가, SC은행은 7명 가운데 김규복·김성진·곽수근·이광주·정기홍·김세호 사외이사가 해당자다.

씨티·SC금융지주사도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들이 대부분이다. 씨티금융의 경우 박준·오성환·김성은 사외이사가 오는 5월 임기가 끝난다.

SC금융에서는 6명 사외이사 모두 올해 임기가 만료된다. 박상용 사외이사가 오는 30일에 임기가 끝나며, 김성진·곽수근·이광주 사외이사가 오는 6월에, 정기홍·김세호 사외이사가 올해 말에 각각 임기가 만료된다.

이에 최근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대부분의 사외이사들을 교체하지 않은 분위기가 외국계 은행에도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외국계 금융회사들이 국내 금융 분위기에 상응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었던 것 만큼 새롭게 이사진을 구축하지 않겠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씨티금융의 경우 출범한지 2년 밖에 지나지 않아 사외이사를 교체하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외국계 은행들이 국내금융시장에 정착하기 위해 사외이사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한 꺼번에 새로운 적임자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30,000
    • -1.46%
    • 이더리움
    • 2,976,000
    • -4.83%
    • 비트코인 캐시
    • 767,000
    • -2.29%
    • 리플
    • 2,081
    • -2.16%
    • 솔라나
    • 123,600
    • -4.19%
    • 에이다
    • 388
    • -3%
    • 트론
    • 412
    • +0.24%
    • 스텔라루멘
    • 233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00
    • -1.39%
    • 체인링크
    • 12,630
    • -3.73%
    • 샌드박스
    • 127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