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중2 vs 대2’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물은 중학교 2학년을 거쳐 대학교 2학년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이 가능하다.
중2가 '수업 따윈 됐어'라며 수업에 불참하는 때라면 대2는 '오늘은 그냥...'이라며 자체적으로 휴강을 즐긴다. 또 중2가 '뭣 때문에 교복을 입어야 하는가 고민할 때' 대2는 '뭣 때문에 교복이 없는거야"라며 생활고를 고민한다. 특히 꿈을 좇는 중2와 현실에 좇기는 대2를 비교, 대학생들의 씁쓸한 현실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완전 공감", "대박 웃기네요", "격하게 공감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