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이에 따라 자승 스님은 2014년 5월까지 2년간 대표의장 직을 수행하게 된다.
종지협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의장에 자승 스님을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를 공동대표로 인준했다. 또 올해 사업으로 제15회 종교문화축제, 유교권 성지를 순례하는 종교 지도자 이웃종교 성지 순례와 공명선거를 위한 협력사업 등을 승인했다.
한편, 종지협은 1997년 종교 간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설립됐으며 국내 7대 종교 수장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