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란, ‘공신’ 강성태 등 …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물망

입력 2012-03-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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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탤런트 최란(52)이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4월 총선 비례대표 후보로 소외계층에 문화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최란과 ‘공부의 신’으로 알려진 강성태씨(30)가 후보로 검토되고 있다.

최란은 ‘사단법인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협회’를 만들어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 등 소외계층을 대중문화공연에 무료 초대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나눔대상’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상을 받기도 했다. 남편이자 전직 농구선수인 이충희 KBS 농구 해설위원도 농구교실 운영 등 문화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최란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이력과 당이 찾는 신선하고 감동적인 인물에 부합하는 측면이 있어 그를 비례대표 검토 대상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태씨는 청년비례대표 후보 추천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나온 그는 무료 동영상 강의 사이트인 ‘공신닷컴’ 운영하고 있으며 당 비상대책위원회 산하 인재영입분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새누리당은 이 외에도 장석춘 전 한국노총 위원장과 석해균 선장, 필리핀에서 귀화한 이자스민씨 등도 비례대표 후보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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