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저축은행이 대치동 사옥 매각 잔금이 입금돼 처분이 종결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나라에이스홀딩스와 대치동 사옥을 990억원에 매각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당초 2월 말까지 거래를 종결할 계획이었지만 잔금 납입이 늦어지며 계약 기간을 오는 15일까지로 연장했다. 매각 잔금은 지난 9일 입금되면서 솔로몬저축은행의 자산 매각이 마무리됐다.
이에 앞서 솔로몬저축은행은 역삼동 사옥을 지난해 12월 594억원에 매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