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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B
배우 류현경이 SBS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와 딸'에 캐스팅됐다.
'아버지와 딸'은 네 자매의 사랑과 결혼 이야기에 형사 출신 아버지의 과거 인연이 현재로 이어지면서 벌어지는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가족드라마다. 류현경은 이 작품에서 한식당 주방장을 아버지로 둔 네 자매의 둘째 딸 장정현 역을 맡았다.
류현경이 맡게 된 장정현은 좌충우돌 소동이 끊이지 않는 집안의 사고뭉치이자 '미운 오리 새끼'이지만 네 자매 중 아버지를 가장 많이 닮은 딸이다. 아버지의 과거 인연과 연관이 있는 한 남자와 러브라인을 이루며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을 그려낼 예정이다.
아버지 역은 배우 임채무가 맡았으며 배우 윤정희와 유다인,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류현경과 함께 네 자매로 출연한다.
한편 '아버지와 딸'은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의 후속으로 다음달 21일 첫 방송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