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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조춘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조춘은 최근 진행된 MBC '놀러와' 녹화에 참여해 80년대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에서 쌍라이트 형제로 등장해 익살맞은 악당 연기로 어린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조춘은 쌍라이트 형제 시절의 연기 스토리와 함께 데뷔 전 실제 김두한 조직의 행동대원으로 활동했던 사실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출연진들은 조춘이 실제 겪었던 역사 속 사건들을 듣고 놀란 입을 다물 줄 몰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춘을 비롯해 전원주 정동남 김학철 이수나 이숙이 출연하는 '놀러와'는 1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