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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촬영이 재개된 '해를 품은 달'(해품달) 최종회는 오는 15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며, 후속 드라마 '더킹 투하츠' 가 21일 첫 방송된다.
김도훈 PD와 제작진의 MBC 노동조합 파업 동참으로 지난 7일과 8일 결방된 '해품달'은 오는 14일과 15일 2주만에 정상적인 방송에 들어가면서 마무리를 짓게 됐다.
김도훈 PD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주 저의 갑작스런 파업 참여로 결방이 되면서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킨 점,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적 이슈나 소동에 얽매이지 말고 즐겁게 '해품달'을 시청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도훈 PD는 드라마 종영을 마무리 한 뒤 다시 파업현장으로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