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충남 천안시에 국내 41번째 전시장을 열었다. BMW 코리아는 자사 공식 딜러인 그랜드모터스가 천안 성정동에 새롭게 BMW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BMW 코리아 천안 전시장은 대지면적 3002㎡(약 908평), 연면적 1만2262㎡(약 3700평)의 3층 건물로 총 324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특히 BMW 천안 전시장은 BMW 그룹이 새롭게 선보이는 CI를 국내에 처음 도입했다. 새로운 CI는 개방적이면서 개인화된 공간을 제공하고, 고객 맞춤화된 소재를 사용해 더욱 발전된 고객 지향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천안 전시장의 실내는 기존 전시장의 모던한 화이트 컬러 인테리어에 보다 고객 친화적 요소를 더했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시설물을 배치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전시장을 찾은 고객이 감성적인 만족까지 느낄 수 있는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했다.
또한 오는 4월 초 오픈 예정인 천안 서비스 센터는 별도의 고객 대기실을 배치해, 보다 편안하게 차의 서비스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차별화된 출고 시스템을 반영한 고객 주차장을 갖춰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BMW 그룹의 새로운 CI를 반영한 천안 전시장은 고객 중심 콘셉트로 수입차 전시장의 새로운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충청권 고객들에게 BMW만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문화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코리아는 오늘 천안 전시장 개장으로, 41개(MINI 라운지 제외)의 전시장과 36개의 서비스 센터를 구축해, 전국적으로 보다 강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천안 서비스 센터는 천안 전시장에 이어 4월 초에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