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러시아 모델…바비인형 외모에 누리꾼 '열광'

입력 2012-03-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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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모델 `밀라나 쿠르니코바` (사진=중국 웨이보 캡처))

최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에 올라온 러시아 4세 모델 사진이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 주인공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의 밀라나 쿠르니코바(4)라는 모델로 푸른 눈동자와 탐스러운 금발을 가진 미모의 어린이다.

밀라나는 바비인형에 비유될 만큼의 뛰어난 미모뿐 아니라 키 104cm, 몸무게 14kg으로 또래에 비해 성숙한 외모를 자랑한다.

그는 화보 사진에서 옷차림과 헤어에 맞는 콘셉트로 때론 귀여운, 때론 무심한 듯한 표정과 포즈를 보여준다.

중국 누리꾼들은 밀라나가 그동안 촬영했던 다양한 사진들을 앞다퉈 게재하며 이 귀엽고도 시크한 어린이 모델에 열광하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이들은 "인형이 따로 없다", "어떻게 4세 여아에게서 저런 눈빛이?", "귀여운데 패셔너블하기까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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