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D(자동제세동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씨유메디칼시스템(이하 씨유메디칼)은 의료기기 유통기업인 앞썬아이앤씨(Apsun Inc)와 20억 원 규모의 상하지 기능적 전기 자극기(FES) ‘NOVASTIME(노바스팀) CU-FS1’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계약을 체결한 ‘NOVASTIME(노바스팀) CU-FS1’은 국내 제품 중 유일하게 상지(상체) 뿐만 아니라 하지(하체)에도 전기 자극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지난 1월 씨유메디칼이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식약청 품목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나학록 씨유메디칼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AED 뿐만 아니라 재활치료기기와 스마트헬스케어 제품 등 다양한 제품 출시를 통해 현재 AED에 다소 편중되어 있는 매출 구조를 안정화해 매년 30% 이상의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