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하 무도)만 6주째 결방이 되면서 왜 무한도전만 결방되는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 언제까지 볼 수 없을 지에 대한 질문도 쇄도하고 있다.
MBC의 파업 시작부터 현재까지 6주 연속 결방한 예능 프로그램은 ‘무도’가 유일. 이에 대한 MBC측의 답변은 프로그램의 질적 저하를 막기 위해 외부편집을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무도’는 김태호 PD 등 제작진 극소수만이 촬영분을 편집할 수 있다는 것.
이러한 MBC측의 설명에도 네티즌들은 6주째 이어지는 ‘무도’의 결방에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젠 재방송아닌 무한도전이 보고 싶어졌다. 언제쯤 볼 수 있을까!", “주말에 축구랑 무한도전 못보니까 정말 인생에 낙이 없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