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지호는 tvN '제 3병원' 출연을 확정하며 의학드라마에 처음 도전한다.
제 3병원은 한방, 양방의 협진 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이복형제인 한방, 양방 의사의 집념과 열정을 다룬 드라마로 극 중에서 오지호는 서민적이고 마음씨 따뜻한 한의사 김승현 역으로 분한다.
최근 영화 촬영을 마친 오지호는 제 3병원의 캐스팅 제의를 받고 캐릭터의 매력에 푹 빠져 지체 없이 차기작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지호는 "처음 도전하는 메디컬 드라마라 부담되긴 하지만 이전까지 보여드렸던 모습에서 벗어나 사고뭉치지만 인간적인 한의사인 모습을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제 3병원'은 올 상반기 tv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