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3일 오후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서는 아이돌 최초로 2001년에 발간된 '신화 누드집'이 공개됐다.
사진 속 신화 멤버들은 지금보다 훨씬 앳된 외모다. 특히 늘씬하면서도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해 원조 '짐승돌'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이번 누드집을 통해 에릭과 전진의 엉덩이가 드러나 일순간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MC 탁재훈은 "아이돌 최초로 누드 화보를 찍었는데 당시 모두 동의한 것이냐"고 묻자 김동완은 "모두 고민 끝에 하기로 결정을 했지만, 혜성이만 끝까지 반대 했었다"고 전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