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남미팬 실신, 10여명 실려 나가 "이것이 한류"

입력 2012-03-14 06:55 수정 2012-03-1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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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
그룹 JYJ의 남미 공연 중 일부 팬들이 실신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JYJ는 지난 11일 페루 리마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월드투어 마지막 공연을 진행했다. 이 공연에 열광한던 10여명의 남미팬이 실신해 실려 나간 것.

이번 페루 공연에는 페루를 비롯해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남미 각지에서 6000여명의 팬들이 모여들었고, JYJ는 '엠티'(Empty), '에이걸'(Ayyy girl), '비더 원'(Be the one) 등을 부르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JYJ는 지난 4월 태국을 시작으로 한 15개 도시 공연에서 21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모든 공연에서 평균 8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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