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클라우드서비스 유플러스 박스의 사진관리 및 인화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LG유플러스는 14일 개인형 미디어 클라우드‘유플러스 박스(U+Box)’서비스에 스마트폰의 사진 파일을 자동으로 업로드해주고 인화도 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에 개선된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 파일을 PC나 클라우드 저장공간에 옮길 필요없이 스마트폰 충전시에 자동으로 클라우드로 업로드하는 기능과 별도의 사진파일을 이동하지 않고 바로 인화 서비스를 신청해 사진을 받아 볼 수 있는 기능 등이다.
이에 따라 통신사에 상관없이‘U+Box’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애플리케이션내의 사진 콘텐츠 자동 저장 설정 기능으로 4G LTE나 와이파이를 이용해 편리하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설동렬 LG유플러스 N-스크린 사업팀장은 “당사의 사진인화 서비스인 아이모리 이용고객의 경우 전체의 약 70%가 여성고객으로 나타났고 특히 20~30대 고객이 절반이 넘었다”며“여행이나 육아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의 여성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인터넷서비스 가입자에게는 15GB의 저장공간을, 타 통신사 이용고객에게는 10GB의 저장공간이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