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FX] 달러 강세…연준, 경기진단 상향

입력 2012-03-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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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14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상승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전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경기진단을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3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7% 오른 83.13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7% 하락한 1.30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 가치는 엔화 대비 상승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1% 오른 108.69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장에는 연준의 발표로 미국 경제 회복세가 탄력을 받고 있다는 기대가 고조됐다.

연준은 전일 FOMC에서 고용시장이 개선됐다면서 3차 양적완화 등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연준은 “경제가 완만하게 확장되고 있다”면서 “수개월간 실업률이 하락하는 등 고용시장이 개선됐고 인플레이션 압력도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웨스트팩뱅킹의 로버트 레니 수석 환율 전략가는 “미국 경제 회복세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기 시작하고 있다”면서 “국채 금리는 상승했고 달러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이날 독립은행연합회(ICBA)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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