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여수엑스포 화재 내달초까지 복구할 것”

입력 2012-03-14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4일 여수엑스포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오는 5월 개막 등 행사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토해양부와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국제관 C동 옥상에서 오늘 낮 12시 50분께 불이 나 지붕 500㎡와 국제관 벽 패널 20m가 훼손됐다”며 “피해 복구는 20일 가량 소요돼 4월 초까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화재로 인한 내부 전시관 피해는 전혀없다. 박람회 운영에 차질이 전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는 약 2억5000만원으로 추정되며, 관할 소방서와 경찰이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옥상에 잔디를 깔기 위해 놓아둔 식생 매트의 스티로폼에 불이 옮겨붙어 연기가 많이 났으나 다행히 여수엑스포 전시관 바로 옆에 사흘 전 소방서가 문을 열어 화재를 재빨리 진압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여수엑스포는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65,000
    • +1.74%
    • 이더리움
    • 5,032,000
    • +4.64%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1.65%
    • 리플
    • 2,022
    • +1.05%
    • 솔라나
    • 329,000
    • +0.49%
    • 에이다
    • 1,381
    • -1.22%
    • 이오스
    • 1,109
    • -1.68%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666
    • -7.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00
    • +4.91%
    • 체인링크
    • 24,960
    • -1.93%
    • 샌드박스
    • 827
    • -4.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