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회장 미행' 삼성 직원 1명 추가 소환 통보

입력 2012-03-14 2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현 CJ그룹 회장 미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삼성물산 감사팀 김모(42) 차장에 이어 감사팀 소속 다른 직원을 추가로 소환하기로 했다.

서울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14일 "이 회장 미행 사건과 관련해 김 차장 외에 다른 가담자 2명을 확인하고 이 가운데 한 명에게 소환 통보를 했다"면서 "일정을 조율해 이번 주 중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CCTV 영상과 렌터카 대여 기록 등을 통해 추가 가담자의 신원을 확보했다. 이들 2명 모두 김 차장과 같은 삼성물산 감사팀 소속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추가 가담자인 감사팀 직원 한 명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나머지 다른 한 명에 대한 소환조사를 검토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20,000
    • -1.78%
    • 이더리움
    • 4,597,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1.62%
    • 리플
    • 1,882
    • -8.6%
    • 솔라나
    • 342,500
    • -3.63%
    • 에이다
    • 1,355
    • -8.45%
    • 이오스
    • 1,121
    • +5.06%
    • 트론
    • 282
    • -5.05%
    • 스텔라루멘
    • 659
    • -5.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00
    • -4.42%
    • 체인링크
    • 23,110
    • -4.66%
    • 샌드박스
    • 775
    • +34.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