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한 올림픽대표팀이 카타르와의 최종예선 최종전에서 비기면서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 '20년 무패행진'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4일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 6차전 최종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3승3무(승점 12)로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올림픽 본선 준비에 나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