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전국 13개 점포에서 16일부터 25일까지 ‘코스메틱 페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에스티로더 · 랑콤 · 설화수 · 시슬리 등 총 20개의 입점 브랜드를 비롯해, 메딕8 · 라우쉬 · 미키모토 등 미입점 브랜드까지 총 4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 에스티로더 ‘리뉴트리브 얼티메이트 에이지코렉팅 쓰토트 크림’과 클라란스 ‘New UV+40 스크린(베이지)’ 등 총 4개 브랜드의 신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고, 리미티드 상품으로 출시된 에스티로더 마이클코어스 콜렉션, 클라란스 오드 쟈르뎅(100ml) 총 7개 브랜드 10개 한정판 아이템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 내에 브랜드별로 메이크업쇼, 뷰티클래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20·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1·2만원을 증정한다.
지준우 화장품 바이어는 “올해 코스메틱 페어는 브랜드별로 신제품 및 베스트 상품 기획세트를 비롯해 한정판 제품까지 선보이기 때문에 행사 참여 물량이 역대 최고 수준이다”며 “브랜드별로 다양한 샘플 추가 증정 등 다양한 사은품 준비해 놓은만큼 봄 화장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