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미FTA 효과 극대화 위해 지혜 모아야”

입력 2012-03-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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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갖고 있는 빛과 그림자를 균형있게 살피면서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한미FTA 발효에 대해 “이제 중요한 건 한미FTA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로 만드는 일”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농축산업 관계자 분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보완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가야 한다”면서 “한미FTA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보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통합당을 겨냥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면 한미FTA를 폐기하겠다’는 공언 같은 정치권의 분열과 갈등은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11 총선 공천과 관련해선 “안타깝게 공천을 받지 못한 많은 의원들과 후보들이 당의 분열을 걱정해 당의 결정에 승복하고 백의종군하는 어려운 결정 내려주셨다”며 “이런 선당후사의 정신이야말로 우리 당의 저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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