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오션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112억1670만원으로 이익폭이 26.4% 줄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2억5726만원으로 5.6%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29억4177만원으로 이익폭이 51.8% 줄었다.
회사 측은 “우리들제약 경영권양수도 등에 관련 선급금에 대한 대손충당금설정으로 46억원, 단기대여금에 대한 회수가능성 하락으로 인한 대손충당금 20억8000만원, 건설 중인 자산 매각으로 인한 처분손실 16억3000만원, 매도가능증권 처분 및 손상으로 인한 손실 32억2000만원 등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며 “당기순이익은 이연법인세자산 인식취소로 법인세비용 20억원이 반영돼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