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터치 글로브’
자녀 교육의 필수품인 지구본이 디지털 콘텐츠를 만나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지구본 ‘터치 글로브(Touch Globe)’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터치 글로브’는 오는 21일 TV홈쇼핑 첫 방송을 시작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터치 글로브’는 전자펜을 지구본에 갖다 대면 해당 나라나 도시에 관한 정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디지털 지구본이다.
지구본에는 전세계 195개 나라 및 300여개 도시의 역사, 문화, 인구, 사회, 경제, 지리 등에 관한 방대한 정보가 29개 영역별로 담겨 있으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로도 들을 수 있다.
국내 교과 과정 내용과 ‘21세기 웅진학습백과사전’ 등 전집 50권의 핵심 내용을 담았으며 전자펜을 이용해 지구촌 상식 퀴즈, 나라이름 찾기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영준 웅진씽크빅 전략혁신팀 차장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배우는 세계지리와 문화, 역사 등을 손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스토리빔이나 터치 글로브 등과 같이 경쟁력 있는 핵심 콘텐츠에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접목한 신개념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터치 글로브’는 오는 21일 저녁 10시40분 GS홈쇼핑을 통해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