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주관 개도국 온실가스 감축포럼 16일 개최

입력 2012-03-15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이하 종합정보센터)가 주관하고 말레이시아가 후원하는 ‘개도국 녹색성장·온실가스 감축모형 협력포럼(이하 C2GMF)’제3차 운영위원회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말라야대학교에서 개최된다.

C2GMF 운영위원회는 우리나라 녹색성장의 앞선 경험을 전파하고, 개도국의 능동적인 기후변화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종합정보센터에서 지난 2010년 6월 구성을 제안하고 참여 국가를 확대하는 등 운영을 주도해오고 있는 조직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각국에서 수행하고 있는 인벤토리, 모델링 기초조사경과 및 금년 7월 개최예정인 국제포럼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개회 세션 직후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실시할 예정으로 말레이시아에 우리나라의 녹색성장 및 온실가스 감축분야 성과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생물다양성 과학기구(IPBES) 사무국의 서울 유치 희망을 피력하고 C2GMF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할 예정이다.

종합정보센터 관계자는“이번 포럼 운영위원회를 통해 한국의 녹색성장과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전문지식을 확산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2회 개최되는 C2GMF 운영위원회는 상반기는 개최를 희망하는 국가에서 하반기는 국제포럼과 연계해 한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16,000
    • +1.8%
    • 이더리움
    • 5,037,000
    • +5.38%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2%
    • 리플
    • 2,037
    • +2.62%
    • 솔라나
    • 332,200
    • +1.87%
    • 에이다
    • 1,389
    • +1.54%
    • 이오스
    • 1,113
    • -0.63%
    • 트론
    • 277
    • -1.07%
    • 스텔라루멘
    • 673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00
    • +6.21%
    • 체인링크
    • 25,060
    • -1.18%
    • 샌드박스
    • 833
    • -4.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