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대작게임 '리프트', 4일간의 첫 테스트 돌입

입력 2012-03-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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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블록버스터 MMORPG ‘리프트’의 첫 테스트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테스트는 오는 18일까지 4일 동안, 오후 4시부터 24시까지 7000명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테스트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1레벨부터 29레벨까지 초반 지역을 자유롭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공동의 적이 침공하는 ‘리프트’ 시스템 △개인의 특징에 맞게 직업과 역할을 발전시킬 수 있는 높은 자유도의 소울 시스템 △저 레벨부터 즐길 수 있는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한국 이용자들의 성향을 반영한 현지화 콘텐츠 등을 비롯해 초반 지역 난이도 조절, 편의성, 이용자들과 함께 한 한글화 프로젝트 결과를 반영한 ‘리프트’의 최신 1.7 버전이 공개된다.

참가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오전 6시 시작과 함께 플레이 하기 위해 밤을 새며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다”, “WOW를 이을 차세대 게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해 서로 게임 정보를 제공하고 자체적으로 커뮤니티를 생성하는 등의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 종료와 함께 곧 이어 대규모의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오랫동안 ‘리프트’를 기다려온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번 테스트에 이어 오픈형 대규모 테스트 소식도 전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기대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리프트’는 이번 테스트 기간 동안 운영자와 함께 ‘리프트’ 공략하기, 전장에서 1승 거두기, 캐릭터 서버 이전 등 게임 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지포스 GTX560 Ti 그래픽카드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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