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42.2%로 종영… 자체최고시청률 기록

(사진=MBC)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

15일 밤 방송된 '해를 품은 달'은 42.2%(AGB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41.3%의 자체최고시청률을 다시 한 번 갈아치운 기록으로 '국민 드라마'다운 위력을 보여줬다.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38.7%보다는 3.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명(정일우 분)과 이훤(김수현 분)이 의기투합해 왕의 자리를 박탈하려는 윤대형(김응수 분) 일당을 제거하고 모든 일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샐러리맨 초한지 스페셜'은 5.3%, KBS 2TV '드라마 스페셜-화평공주 체중감량사'는 3.0%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