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부활의 샷으로 우승 노크할까(1보)

입력 2012-03-1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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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도넬리 LPGA파운더스컵 1R 박희영과 공동 선두

▲신지애(AFP연합)
신지애(24·미래에셋)가 올시즌 처음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애는 16일(한국시간) 오전 7시 30분 현재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GC(파72·661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RR도넬리 LPGA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신지애는 5번홀(파5) 첫 버디를 시작으로 7번홀(파4)과 9번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아챘다. 상승세를 몰아 후반 10번(파4)과 11번홀(파5)에서 줄버디를 챙기고 13번홀(파4) 추가 버디에 성공해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지난시즌 좀처럼 우승소식이 없던 신지애는 지난 동계훈련에서 체력훈련과 스윙을 가담듬어 올시즌 부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서 치러진 3개 대회에서 톱 10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가능성을 높였다.

10번홀에서 시작한 박희영(26·하나금융그룹)도 5홀을 남겨놓고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적어내 신지애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선두에 한국 선수 2명이 랭크된 데 이어 톱10에 6명의 코리안 시스터즈가 이름을 올렸다. 신지애와 함께 한국골프의 원투펀치를 이루는 최나연(25·SK텔레콤)과 서희경(26·하이트진로)이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랭크됐고, 유소연(21·한화그룹)과 박인비(23)가 나란히 4언더파 68타 공동 6위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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