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Y Mellon,한국 본사 국제금융센터로 이전

입력 2012-03-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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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랄드 하셀 BNY Mellon 회장, 韓본사 이전 개관식 참석

글로벌 IB인 BNY Mellon이 한국 본사를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로 이전하고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5일 열린 본사 이전 개관식엔 제랄드 L. 하셀 BNY Mellon 회장이 직접 참석해 눈길이 쏠린다.

하셀 회장은 기념식에서 "오늘 기념식은 한국에서 BNY Mellon의 희망찬 새 장의 시작을 축하함과 동시에, 한국 시장에 대한 우리의 장기적인 투자를 강조하는 자리"라며 "BNY Mellon과 한국 금융기관들의 보다 활발한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창출 할 수 있는 분야가 많고 BNY Mellon은 앞으로도 최고의 인력과 상품,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의 고객들이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최첨단 시설을 갖춘 서울국제금융센터로의 본사 이전은 한국에서의 점점 커지고 있는 BNY Mellon의 입지와, 한국 시장에 대한 BNY Mellon의 장기적인 도약을 반영한다.

BNY Mellon은 오피스빌딩인 타워원(Tower 1)의 29 층 전체(전용면적 1,531.8 평방미터)를 사용해, 늘어가는 임직원을 수용하고, 금융 상품과 서비스 수요 증대에 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여유 공간과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 김윤수 BNY Mellon 한국대표는 "한국에 있는 우수한 팀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에서의 영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처럼 훌륭한 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의 전도가 매우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BNY Mellon은 약 25년 전에 한국에 진출해 현재 국내기관고객들에게 자산운용, 자산관리, 주식예탁증서, 자금 관리, 기업 신탁, 외환 거래 서비스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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