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국제시세 따라 지속적 설탕 직수입”

입력 2012-03-16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과점3사 제당업체로 이뤄진 국내 설탕시장의 설탕 수입선 다변화를 도모한다.

aT는 16일 국제시세에 따라 설탕을 지속적으로 수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설탕 직수입 1차분 2천톤은 19일 부산항을 통해 수입된다.

aT 관계자는 “최근 국제원당가격과 환율 등 국제시세가 안정화 추세로 접어들었지만, 국내제당산업의 과점적 특성, 설탕 유통구조의 비효율성 등으로 국내가격이 적기에 반영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국내유통채널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서민 물가안정을 위해 30만톤의 설탕에 대해 할당관세(35%→0%)를 시행했지만 국내 설탕시장의 경직적인 유통구조로 민간이 실제 수입한 설탕물량은 1만 7,000여톤에 불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10,000
    • +1.04%
    • 이더리움
    • 3,552,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469,400
    • -1.68%
    • 리플
    • 778
    • -0.51%
    • 솔라나
    • 208,600
    • +0.24%
    • 에이다
    • 529
    • -3.11%
    • 이오스
    • 717
    • -0.14%
    • 트론
    • 206
    • +0.98%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200
    • -1.21%
    • 체인링크
    • 16,770
    • -0.53%
    • 샌드박스
    • 392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