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트위터)
이광기는 16일 낮 1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큰 딸 연지가 이젠 중학생이 됐어요. 많은 시련과 아픔 속에서 밝게 자라준 우리 딸에게 감사하네요"라고 적었다.
이광기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로 아들 석규 군을 잃은 후 함께 힘든 시간을 보낸 딸에 대한 고마움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에서 이연지 양은 뿔테 안경에 긴 머리로 지적 매력과 성숙함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우와 따님이 정말 예쁘네요! 성숙한 아가씨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이광기 씨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예뻐요" "어른스러움이 보이네요~ 이런 딸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광기는 지난 달 12일, 석규 군을 보낸 지 3년 만에 다시 득남하며 기쁨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