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김건모의 '혼자만의 사랑'을 열창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과거 헤어진 이별의 상황이 생각났다는 해명이다.
16일 방송가에 따르면 린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2부 '불후의 명곡2' 김건모 특집 2탄 녹화에서 김건모의 ‘혼자만의 사랑’을 부르는 도중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애절한 보이스에 눈물까지 보이자 관객은 물론 출연자들까지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린은 노래가 끝난 후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최근 이별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린의 눈물의 열창 장면은 17일 오후 6시 15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