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뉴욕 근황 공개… "웰메이드 앨범 위해 작업 중"

입력 2012-03-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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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넬이 뉴욕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28일 새 앨범 스트링 녹음작업을 위해 뉴욕으로 떠난 ‘넬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넬은 폴 매카트니, 노라존스, 뮤즈, 존 메이어와 같은 세계적인 가수들이 녹음작업을 한 곳으로 알려진 ‘아바타 스튜디오’에서 해맑은 웃음으로 지으며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랜만의 근황 너무 반갑다” “뉴욕에서 최고의 음반작업을 위한 모습 멋있네” “너무 기대되는 앨범 빨리 만나봤으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넬은 이미 국내에서 스트링을 제외한 악기녹음 작업을 마친 상태이지만 최고의 퀄리티와 최상의 사운드를 위해 한 스튜디오가 아닌 악기마다 모두 다른 스튜디오를 오가며 작업했으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엄청난 제작비용에도 불구하고 뉴욕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넬은 음악적인 퀄리티를 중요시하는 그룹인 만큼 최고의 사운드를 위해 어떠한 물량공세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만큼 엄청난 규모의 웰메이드 앨범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넬은 국내 최고의 스태프들과 마스터링 작업을 준비중이며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스노우 패트롤, 알이엠, 레드 제플린, 뉴오더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했던 존 데이비스(John Davis)와 함께 ‘런던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에서 마스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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