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공공저작물 19일부터 아무나 본다"

입력 2012-03-18 1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화부, 공공누리 공식 홈페이지(www.kogl.or.kr) 서비스 지작

민물고기에 대한 정보를 담은 앱 '피쉬딕스'나 장애인에게 교통정보를 재공하는 '외출도우미' 같은 공공저작물을 앞으로는 아무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부터 공공누리 공식 홈페이지(www.kogl.or.kr)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저작물을 민간에 서비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공공저작물의 민간 개방 및 활용을 확대하고자 공공누리 표시제도를 도입에 따른 것이다.

이 제도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저작물의 개방방식을 표준화한 것이다. 출처 표시 등 일정한 조건만 지키면 별도의 이용허락을 받지 않고 공공저작물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공누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공공저작물의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며, 공공기관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누리 마크를 손쉽게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저작물의 원문 제공 시스템과 연계도 가능하다.

문화부는 우선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문화정보센터, 경기문화재단, 포항시청의 저작물을 제공한 후 하반기에는 전 부처로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82,000
    • +0.28%
    • 이더리움
    • 4,850,000
    • +4.08%
    • 비트코인 캐시
    • 724,000
    • +3.21%
    • 리플
    • 2,058
    • +3.78%
    • 솔라나
    • 350,000
    • +0.2%
    • 에이다
    • 1,459
    • +1.81%
    • 이오스
    • 1,166
    • -1.44%
    • 트론
    • 291
    • -1.02%
    • 스텔라루멘
    • 728
    • -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00
    • +1.35%
    • 체인링크
    • 26,100
    • +10.27%
    • 샌드박스
    • 1,049
    • +2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