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히어로', 첫 회에만 제작비 10억 원!… 케드 역사 새로 쓴다

입력 2012-03-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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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드라마 '히어로'가 첫 회부터 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고의 제작비를 투여한 사실이 알려졌다.

OCN은 18일 밤 11시 100분 특집 편성으로 첫 선을 보일 국내 최초 히어로 액션 드라마 '히어로' 첫 회에만 약 10억 원의 제작비가 투여됐다고 밝혔다.

케이블 드라마 사상 역대 최고액의 제작비가 투여된 만큼 '히어로' 첫 회에서는 스펙터클 하면서도 화려한 영상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인공 양동근이 모는 자동차가 고층 빌딩 주차장 벽을 뚫고 나와 폭발하는 씬과 바꿔치기한 투표함을 싣고 있는 차량이 폭발하는 장면들에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못지 않은 스케일을 선보인다. 송도 신도시와 홍콩 침사추이를 합성해 만든 가상의 도시 무영시 도심과 심각한 부상을 당한 양동근이 치유되는 모습 등 완성도 높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된 현심감 있는 영상들은 주연 배우들의 흡인력 있는 연기와 어우러져 새로운 즐거움을 전할 전망이다.

'히어로' 1회 '히어로의 탄생' 편에서는 부유한 명문가 자제인 양동근이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특별한 능력을 지닌 슈퍼 히어로로 거듭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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