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요가 vs 보드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요가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유연한 모습과 술을 먹고 뻗어 자연스레 쓰러진 장면이 비교돼 있다.
예를 들어 요가 자세 중 사바사나(열반 자세)의 경우 술을 먹고 대(大)자로 뻗은 사람과 비교돼 있다. 또 세투반다 사르반가사나 자세(다리 체위)의 경우 등받이가 없는 의자에 축 늘어져 뒤로 뻗은 모양새의 남성 사진과 비교돼 눈길을 끈다.
이같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요가를 하는 사람과 보드카를 마시고 취한 사람 누가 더 유연한지 맞짱뜨고 있네" "정말 지나친 음주는 자제하세요" "몸이 뻣뻣해서 요가에 도전을 못하고 있다면 보드카 한잔 걸치고 도전!" 등 반응을 보였다.